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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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청' 이연수, 최성국 이어 구본승까지 '케미여신'(종합)

기사입력 2016.11.30 00:23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배우 이연수가 케미여신으로 거듭났다.

29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은 새 친구로 황영희가 합류한 강원도 양양 여행기로 꾸며졌다.

이날 멤버들은 식후 커피 한 잔을 하면서 커피 CF 얘기를 나눴다. 멤버들은 원조 CF퀸 이연수에게 구본승과 한 번 커피 광고를 해 보라고 제안했다.

이연수는 머뭇거리더니 "쑥스러워"라고 말했다. 최성국은 자신과 할 때는 뭐든 막 하던 이연수가 구본승에 대해서는 다르게 반응하자 서운해 했다.

모두의 응원 속에 이연수와 구본승의 커피 광고가 시작됐다. 이연수는 커피 한 잔을 들고 구본승에게 다가가 "커피 한 잔 하실래요?"라고 말을 걸었다. 구본승은 최성국이 말해준 멘트에 따라 "커피 말고 뽀뽀나 한 번 하자"고 상남자로 돌변했다.

이연수는 구본승의 품에 얼굴을 파묻었다. 두 사람은 재킷 안에서 얼굴을 맞대고 애정행각을 벌였다. 구본승은 키스타임이 끝난 뒤 이연수를 안아주며 다정한 면모를 보였다.

구본승과의 커피 광고를 마친 이연수는 얼굴이 빨개졌다. 이전까지 최성국과 커플을 이룬 적이 많았던 이연수는 구본승과도 잘 어울렸다. 동안미모와 타고난 애교 덕분인지 어느 남자 멤버와도 잘 어울리는 케미를 자랑하고 있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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