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사2' 성혁, 사과 알레르기라더니 '폭풍 흡입'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성혁이 사과 알레르기를 호소했다.

27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 시즌2' 상남자 특집에서는 성혁이 사과 알레르기를 극복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생존훈련의 일환으로 식재료 찾기에 나섰다. 3조는 풍족한 식재료를 손에 넣었고, 4조는 사과 한 알을 얻어 대비를 이뤘다. 

특히 성혁은 "초등학교 5학년 이후로 안 먹었다. 근데 사과를 또 만났다. 운명의 장난이었다"라며 사과 알레르기를 호소했다. 허경환은 "우리 죽은 목숨이냐. 먹을 게 없다"라며 툴툴거렸다.

그러나 성혁은 사과를 단숨에 먹어치웠고, "기가 막혔다. 씨까지 다 먹었다"라며 속내를 털어놨다. 이에 허경환은 "사과 알레르기라더니 5개도 먹을 수 있을 것 같았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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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