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가수 에릭남이 남성 패션 매거진 'GQ 코리아' 12월호를 통해 'Men Of The Year(맨 오브 더 이어)' 선정 기념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올해 미니앨범 'Interview'와 디지털 싱글 '못참겠어' 발매, 다방면 활약해 '국민 남친'이라는 애칭을 얻은 에릭남이 'GQ 코리아' 'Men Of The Year(맨 오브더 이어)'에 이름을 올리며 명실상부 2016년을 빛낸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에릭남은 청바지의 셔츠를 매칭한 심플한 남친룩부터 턱시도를 입은 진중한 모습까지 '올해의 남자' 다운 에너지 넘치는 화보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Men Of The Year(맨 오브 더 이어)’는 한 해를 맺는 매거진 'GQ'만의 진지하고 고유한 기념비로 한해 동안 가장 뚜렷하고 비범하게 활동한 남성들을 선정해 발표하는 의미 있는 행사다.
에릭남 측은 "올 한해 많은 분들의 관심과 애정 덕분에 이렇게 선정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좋은 음악과 활동으로 계속해서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GQ 코리아'가 에릭남과 함께 2016년 ‘맨 오브 더 이어’로 선정한 이들은 영화감독 박찬욱, 가수 방탄소년단, 피겨 스케이터 차준환, 시인 김용택, 야구선수 오승환, 아티스트 김희천, 소설가 정지돈, 바둑기사 이세돌, 크리에이터 IAB 스튜디오, 소년 오연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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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