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배우 송윤아가 따듯한 말로 신동욱을 응원했다.
송윤아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이 아팠던 시간들, 지금도 힘든 싸움하고 있지만 이 시간들 속에서 이리도 근사한 책을 탄생시켜 준 배우이자, 이젠 작가님이 된 동욱이 진짜 멋지다"며 "존경한다는 말로도 부족해. 이제 좋은 작품으로 멋진 배우로도 다시 만나길 누나가 진심으로 응원해. 기다릴게"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송윤아는 "'씁니다, 우주일지'. 누나는 꼭 구입해서 읽을거야"라는 말을 덧붙이며 신동욱의 저서도 홍보했다.
지난 2003년 KBS 2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신동욱은 드라마 '소울 메이트'로 이름을 알렸고 2010년 현역 입대 후 2011년 희소병인 CRPS 판정을 받고 의병 제대했다. '씁니다, 우주일지'는 그가 투병 중 쓴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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