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주의 스킨케어 브랜드 'Jill2' A1 면세점 입점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자연주의 스킨케어 브랜드 ‘Jill2’화장품(이하 ‘질투’)이 지난 10월 28일 A1 TaxFree(이하 ‘A1’) 남산점에 이어 11월 중순 A1 강남역점에도 입점하였다고 23일 밝혔다.

A1은 사후면세점으로 제품 구매 시 부과되었던 부가가치세와 개별소비세를 출국할 때 공항에서 돌려받을 수 있는 곳이다. 2016년 초 사후면세점 환급절차 간소화 관련 법안 통과와 국내를 방문하는 외국인의 꾸준한 증가로 인해 관련 시장이 성장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질투의 A1 면세점에서는 질투 크림과 질투팩을 비롯하여 24HR 기초라인, 7AM 에너자이징 모닝 라인, 9PM 센텔라리커버리 라인, 페이셜콜라보 오일 등 총 15종의 제품이 판매된다.

질투 화장품 관계자는 "브랜드 대표 제품인 질투크림은 다이아몬드 성분을 함유한 톤업크림으로 부드럽고 촉촉하게 자연스러운 피부 표현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질투팩은 늘어진 피부를 조여주고 탱탱하게 관리해주는 리프팅 팩으로 모공 관리에도 효과적이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A1 입점은 그동안 유커들의 역직구가 꾸준히 증가하여 중국 내 질투화장품이 널리 알려지는 등중국 유커들의 입소문이 효과적으로 작용하였다. 이를 배경으로 면세점 유통이 확정 되었으며, 이를 통하여 더 많은 관광객들에게 자사 브랜드를 알리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국내외에서 K-Beauty를 대표할 수 있도록 최상의 제품과 서비스를 겸비한 코스메틱 브랜드가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질투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국내 소비자들을 위하여 건조한 겨울 날씨에 매트함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촉촉한 제형의 질투크림을 중심으로 1+1 월동준비 행사를 진행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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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경진 기자 ohz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