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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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육성재 "러브라인 만들어 줬으면 좋겠다" (V라이브)

기사입력 2016.11.22 17:41 / 기사수정 2016.11.22 18:22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도깨비' 배우들이 소원을 밝혔다.

22일 네이버에서 생방송된 tvN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 드라마톡에서 배우들은 '도깨비에서 빌고 싶은 소원이 있다면?'이라는 질문을 받았다.

유인나는 "'도깨비'가 100부작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해 주위를 웃겼다.

이동욱은 "'도깨비'가 대박나길 바란다. 이번 드라마 하면서 친해졌다 관계가 오래 지속됐으면 한다"고 이야기했다.

공유는 "10부작 정도...죄송합니다"라며 농담했다. 이어 "어디론가 저를 소리소문 없이 보내줬으면 한다. 제가 가고 싶은 곳 어디든. 내 손을 잡고 어디론가 저를 데리고 갔으면 좋겠다. 드라마를 보시면 알 것"이라고 귀띔했다.

김고은은 "도깨비가 내 말을 잘 들어줬으면 좋겠다. 공간 이동 같은 것 해줬으면 한다"고 이야기했다.


육성재는 "금 나와라 뚝딱 해서 금이 있었으면 한다. 농담이다. 러브라인을 만들어줬으면 한다"고 소원을 말했다.

'도깨비'는 불멸의 삶을 끝내기 위해 인간 신부가 필요한 도깨비(공유 분), 그와 기묘한 동거를 시작한 기억상실증 저승사자(이동욱). 그런 그들 앞에 '도깨비 신부'라 주장하는 '죽었어야 할 운명'의 소녀(김고은)가 나타나며 벌어지는 신비로운 낭만 설화다. '태양의 후예' 김은숙 작가와 이응복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12월 2일 오후 8시 첫 방송.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V라이브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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