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이필모가 결혼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22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의 '스타탐구생활' 코너에는 이필모가 출연했다.
이날 이필모는 자신의 연관검색어에 있는 '결혼'이라는 키워드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아직 (결혼을) 한 번도 못했다"며 "네티즌 분들이 '그 사람이 아직 한 번도 못했나?'라는 생각에 검색해보는 것 같다"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또 앞선 인터뷰에서 "요즘 외롭고, 또 외롭다"고 말했던 것에 대해서는 "보통 드라마 하나를 하면 8개월에서 10개월 하는데, 혼자 하다보니까 너무 외로웠던 것 같다. 또 드라마에서 악역이다 보니까 드라마 속에서도 친구가 없었다"고 당시 자신의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결혼에 대한 생각은 늘 하고 있다. 아직 젊으니까, 더 늦기 전에 하고 싶다"며 "되게 밝은 친구랑 결혼하고 싶다. 집에 들어가는 순간 환해지는 그런 분을 만나고 싶다"고 이상형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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