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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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야성' 진구♥이요원, 어쩌다 헤어졌을까 '궁금증 증폭'

기사입력 2016.11.21 23:04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진구와 이요원의 관계에 궁금증이 증폭됐다.

2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불야성' 1회에서는 박건우(진구 분)와 서이경(이요원)이 스쳐 지나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건우는 작은 아버지 박무삼(이재용)과 함께 손의성(전국환)을 만나 식사 자리를 갖게 됐다. 서이경도 손의성을 만나기 위해 같은 식당의 다른 방에 있었다.

박건우는 손의성이 자리를 비운 틈을 타서 식당을 나왔다. 박건우의 뒤를 이어 손의성을 만나고 나오는 서이경이 걸어오고 있었다.

조성묵(최민)은 박건우의 얼굴을 보고 깜짝 놀랐다. 박건우는 먼저 차를 타고 갔다. 서이경은 조성묵의 표정이 심상치 않음을 눈치 채고 무슨 일인지 물어봤다. 조성묵은 박건우를 봤다고 얘기했다.

서이경은 박건우 얘기에 순간 멈칫하며 "여기 한국이고 서울이다. 언제 어디서 마주쳐도 이상할 거 없다"고 말했다. 사무실로 돌아온 서이경은 1엔짜리 동전을 꺼내더니 과거를 떠올렸다.

과거 박건우와 서이경은 사랑을 키워온 사이로 드러났다. 박건우는 서이경이 기타 피크로 동전 1엔을 건네자 "네 동전에 내가 만든 음악을 입히겠다"고 했다.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해 미소를 지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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