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성운 기자] 전 국가대표이자 현 요넥스 배드민턴단 감독인 하태권이 스카이스포츠 채널과 함께 배드민턴 레슨을 진행한다.
24일 첫방송될 '하태권의 리얼배드민턴'은 배드민턴 동호인들에게 유익한 레슨을 제공하는 동시에 보는 즐거움도 줄 수 있는 배드민턴 레슨프로그램.
방송을 통해 처음 시리즈로 방송하는 배드민턴 레슨프로그램으로, 역동적인 동작이나 손목과 스텝 등 미묘한 움직임도 보다 생동감 있게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작을 맡은 스카이스포츠 채널에서도 좋은 영상을 위해 초고속 카메라 등 다양한 종류의 카메라를 사용했다.
'하태권의 리얼배드민턴'은 총 10회이며 스매시를 비롯해 풋워크, 헤어핀, 푸시, 하이클리어, 드라이브, 드롭샷, 서비스와 리시브, 수비, 복식전술 등으로 구성됐다. 스카이스포츠 채널의 이다희 아나운서가 진행하고, 하태권 감독이 각 동작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다. 또 요넥스 선수들과 함께 시범을 보여 동호인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24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된다. 요넥스코리아는 방송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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