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 스톤 '라라랜드', 12월 7일 전세계 최초 개봉…IMAX 상영 확정

[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영화 '라라랜드'(감독 다미엔 차젤레)가 오는 12월 7일 전세계 최초 개봉과 IMAX 상영을 확정했다. 

'라라랜드'는 로맨스 장르로는 이례적으로 IMAX 상영을 결정했다. 특히 아름다운 음악과 더불어 화려한 색감의 향연으로도 호평을 받고 있는 '라라랜드'기에 더욱 크고 선명한 화면으로 즐길 수 있는 색다른 기회를 국내 관객들에게 선사하게 됐다. 본 상영 버전은 IMAX 포맷으로 변환된 정식 버전이다.

'라라랜드'는 인생의 가장 빛나는 순간, 서로의 무대를 완성해가는 배우 지망생과 재즈 피아니스트를 통해 꿈을 좇는 청춘의 열정과 사랑을 그린 뮤직 로맨스다. 

지난해 화제작 '위플래쉬' 다미엔 차젤레 감독의 신작으로 제73회 베니스영화제 개막작 선정과 여우주연상 수상, 제41회 토론토영화제 관객상 수상, 제52회 시카고 영화제 개막작 선정 등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올해 최고의 화제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배우 라이언 고슬링과 엠마 스톤이 주연을 맡고 '위플래쉬' J.K. 시몬스와 R&B 소울의 대가 존 레전드가 출연과 OST에 참여해 '비긴 어게인', '위플래쉬'를 잇는 또 한 편의 음악영화 열풍을 기대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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