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지난 주 베일을 벗은 MBC 주말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에서 '첫만남의 설렘'을 선사한 바 있는 두 주인공 오동희(박은빈 분)와 한성준(이태환)이 오늘(20일) 펼쳐질 방송에서 재회하게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돈을 들고 숨어버린 오빠를 찾아 대만여행길에 몸을 실은 오동희와 FGC그룹 콘텐츠마케팅센터 본부장으로 업무차 대만을 찾았던 한성준.
둘은 이국적 풍경아래 전혀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맞딱뜨리게 되고, 어려움에 빠진 동희를 도우며 성준은 살짝 설렘을 느낀 바 있다.
그러나 둘은 각자의 길을 가게되고, 대만에서 각자의 일정을 마친 후 서울로 돌아오게 되는 상황.
특히 한성준을 자신의 남자로 만들고 싶어하는 FGC그룹의 상속녀 방미주(이슬비)의 존재로 인해, 동희와 성준이 다시 어떻게 만나게 될지, 또 둘의 관계가 어떤식으로 지속될지 두 청춘의 앞날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유쾌한 대가족 동거 대란 극복기'인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4회는 20일 오후 10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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