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조타와 김진경이 어부바 로맨스를 선보였다.
19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조타-김진경의 거제도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조타와 김진경은 거제도에 도착해 몽돌해변을 찾아갔다. 삼삼커플은 돌멩이를 이용해 즉석 대결을 펼쳤다.
결과는 조타의 패배로 끝났다. 조타는 낮에 아버지가 김진경에게 져주라는 말을 듣고 나서인지 몰라도 평소와 달리 승부욕에 불타오르지는 않았다.
게임에서 이긴 김진경은 조타의 등에 업혔다. 조타는 김진경이 무거운지 물어보자 "요즘 잘 먹나봐?"라고 물어봤다. 김진경은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으며 "많이 먹었다"고 했다.
조타와 김진경은 분위기 좋은 밤바다의 해변가에서 어부바 로맨스로 둘만의 시간을 즐겨 부러움을 샀다.
뒤늦게 김진경이 무거웠던 이유가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김진경이 조타에게 업히기 전 돌을 주머니에 넣은 것으로 드러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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