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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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득히 먼 춤' 남명렬 "젊은 감독과 친해놔야 앞길이 좋다"

기사입력 2016.11.18 14:24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배우 남명렬이 '아득히 먼 춤'에 출연한 이유를 전했다.

KBS 2TV '드라마스페셜-아득히 먼 춤' 기자간담회가 1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별관에서 임세준PD, 배우 이상희, 구교환, 남명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남명렬은 극중 역할에 대해 "안드로이드 소장 역할을 맡았다. 안드로이드란 인류가 멸망하고 인조인간이 인류를 지배하는 먼 미래에 안드로이드도 멸망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처해있는 소장 역할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작품에 출연하기로 결심한 이유에 대해 "연극에 관한 이야기였기 때문에 나한테는 편안한 소재였다. 또 감독님이 잘 생겨서 좋았다. 젊은 감독과 친해놔야 앞길이 좋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드라마스페셜-아득히 먼 춤'은 오는 20일 오후 11시40분 방송된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KBS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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