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미정’ 발효 성분으로 만든 천연 화장품 눈길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건조하고 찬 바람이 부는 겨울이 성큼 다가왔다. 그 어느 때보다 피부 관리가 중요한 시기지만, 이를 간과해 환절기와 겨울철 피부 트러블을 겪는 이들이 적지 않다.

기온이 떨어지고 건조해지는 겨울, 피부 관리에 있어 가장 신경을 써야 하는 것은 역시 ‘수분 보충’일 것이다. 수분이 부족할 경우 피부가 예민해지고 트러블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지게 되는데, 이때 수분과 함께 신경 써야 하는 것은 ‘제품의 성분’이다. 찬바람에 예민해진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는 화학 성분들을 다량 함유한 제품은 되려 피부 트러블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최근에는 화학 성분 없이 천연에서 유래한 발효 성분을 함유한 샴푸와 클렌징오일, 토너 등의 제품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유기농 화장품 브랜드인 ‘청미정’은 유기농과 순수 자연 유래 성분으로 이뤄진 제품들을 선보이며 주목을 받고 있다. 

유기농 알로에 성분이 들어간 청미정의 토너는 진정 효과를 보이며, 사용법은 일반적인 스킨 토너와 동일하다. 클렌징 오일 또한 발효 성분이 들어간 제품으로, 올리브 오일을 활용해 수분 보충 효과가 탁월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청미정의 다시마 트리트먼트는 다시마를 성분으로 사용한 발효 제품으로 두피 진정에 도움을 준다. 머리카락에 트리트먼트를 도포한 후 2분 이상 지난 후 씻어내는 방법으로 사용하며, 모발 건강 관리에 유용한 제품이다. 

다시마 샴푸는 천연계면활성제를 사용한 저자극 제품으로, 하루 2회 샴푸하는 것을 추천한다. 첫 번째 샴푸 시에는 100원 동전 크기 수준의 소량으로, 두 번째는 500원 동전 정도 크기로 하는 것이 좋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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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경진 기자 ohz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