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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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씬스틸러' 측 "박수홍 단독MC 낙점…유쾌한 활력 더할 것"

기사입력 2016.11.18 09:35 / 기사수정 2016.11.18 10:18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SBS '씬스틸러-드라마 전쟁'의 단독 MC로 낙점됐다.

18일 SBS는 보도자료를 통해 박수홍이 '씬스틸러-드라마 전쟁'의 MC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정준하와 탁월한 재치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뽐내는 양세형이 합류해 박수홍을 지원 사격한다.
 
제작진은 단독 MC로 확정된 박수홍에 대해 "'야심만만' 등에서 보여줬던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배우들의 숨겨진 매력과 이야기를 찾아내는데 어울릴 것"이라며 "박수홍만의 유쾌한 활력까지 프로그램에 더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씬스틸러-드라마 전쟁'은 국내 최정상 씬스틸러들이 펼치는 연기대결 프로그램으로 지난 추석 파일럿 방송을 통해 드라마와 리얼 버라이어티의 결합이라는 신선한 포맷과 배우들의 유쾌한 애드리브 연기가 어우러져 관심을 받았다. 정규편성 후 '씬스틸러-드라마전쟁'은 15인의 배우군단을 주축으로 두 팀으로 나뉘어 더욱 강력한 연기 전쟁을 선보인다. 또한 혼이 담긴 캐릭터를 창조해 내기 위해 치밀하게 준비하는 배우들의 무대 뒤 비하인드 스토리도 시청자들에게 공개한다.

한편 '씬스틸러-드라마 전쟁'은 오는 23일 첫 녹화에 나서며 오는 5일 오후 11시 10분 첫 방송 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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