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AAA] ' 엑소·박보검·임윤아, 아시아스타상 수상…아시아 뒤흔든 슈퍼★들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2016년 아시아 최고의 스타들로 엑소, 박보검, 임윤아가 선정됐다.

16일 서울시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1회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AAA)'에서는 그룹 엑소, 배우 박보검, 임윤아가 아시아스타상을 수상했다.

아시아스타상은 아시아 대륙에서 사랑받은 스타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엑소의 리더 수호는 소속사 식구들과 팬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아시아를 대표하는 가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고, 아시아 스타답게 레이가 중국어로 중국 팬들에게도 인사를 남겼다.


박보검은 "늘 저와 동행하시는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고, 늘 부족한 저에게 아시아스타상이라는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올 한해 축복을 많이 받은 것 같다. 이렇게 과분한 사랑을 받아도 되나 싶은데 앞으로도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언제나 많은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 나에게 진실하고 남에게 진실된 배우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구르미 그린 달빛'과 '응답하라 1988'을 함께 한 스태프들에 대한 감사도 빼놓지 않았다.

임윤아는 "아시아스타상을 받은 만큼 아시아에서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간결한 소감으로 기쁨을 나눴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V 라이브 캡처, 권혁재 기자,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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