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11.16 13:29
[엑스포츠뉴스 박진태 기자] NC 다이노스가 코치진 개편을 통해 새롭게 2017 시즌을 준비한다. 우선, 전 삼성 주루 코치였던 김평호 코치가 합류한다. 김평호 코치는 삼성 시절 김상수, 박해민 등 3년 연속 도루왕을 만들어 낸 검증된 코치이다. 김평호 코치가 1루 주루 코치를 맡음으로써, 3루 작전 코치를 담당하게 된 전준호 코치와 함께, 더욱 적극적이고 빠른 주루플레이가 기대된다.
또한, 투수 코치였던 최일언 코치가 수석코치로 임명되어 선수단과 코칭스태프 전체를 지원한다. 최일언 코치의 기존 역할은 김상엽 코치가 수행 예정이며, 고양 다이노스(NC 다이노스 퓨처스팀)의 지연규 코치가 N팀 불펜 코치로 기존 투수진의 역량 강화 및 새로운 투수 발굴에 더욱 힘을 불어 넣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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