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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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의 사생활' 딘딘, 정진영 바라기 "인자하고 아빠같은 분"

기사입력 2016.11.15 14:54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래퍼 딘딘이 배우 정진영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15일 서울 마포구 상수역 인근 한 카페에서 tvN '동네의 사생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정진영, 백성현, 김풍, 주호민, 다니엘, 딘딘, 허양재PD가 참석했다. 

딘딘은 자신을 에이스라고 칭해준 정진영에 대한 진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정진영은 이 프로그램을 하게 된 계기다. 정진영과 친해질 수 있다면 뭐든 하겠다는 각오였다"고 털어놨다.

이어 "정진영이 대단한 배우라 자기만의 그런 것이 있지 않을까 처음에는 어떻게 친해질까 생각했는데 저한테 칭찬을 아끼지 않고 계속 해주신다"며 "칭찬도 아끼지 않고 해주시고 해서 자연스럽게 기대게 되고 아빠같다"고 애정을 피력했다. 

딘딘은 "정진영이 촬영장 올 때 마다 인자하게 웃어주시는데 너무 행복하다. 전화번호부에 정진영이 있어서 행복하다"고 강조하며 "정진영을 보면서 이렇게 잘하시는데 왜 한번도 진행을 안하셨을까 했다"고 힘줘 말했다. 

한편 '동네의 사생활'은 오는 22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CJ E&M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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