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7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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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 최지우 vs 전혜빈, 마지막 싸움 시작됐다(종합)

기사입력 2016.11.14 23:13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최지우와 전혜빈의 마지막 싸움이 시작됐다.

1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 14회에서는 차금주(최지우 분)와 박혜주(전혜빈)가 마지막 싸움을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금주는 박혜주에게서 받은 조예령(윤지민)과 유태오(이현욱)의 밀회 동영상을 공개하며 노숙소녀 사건의 재심을 진행시켰다. 박혜주는 차금주를 도와주기 위해 동영상을 건네는 척했지만 사실은 또 다른 속내가 있었다.

차금주는 박혜주가 예전으로 돌아온 줄 알았다가 함복거(주진모)와 이동수(장현성)를 통해서 진실을 알게 됐다. 분노한 차금주는 당장 오성로펌을 찾아가 박혜주를 만났다.

차금주는 박혜주에게 "너 유태오 사망했다는 거 알고 이용한 거네. 이동수 내치려고"라며 " "유태오 어디 있니?"라고 물었다. 박혜주는 "이제 좀 변호사답게 굴 때도 되지 않았나. 차변호사님은 밑바닥이다. 사무장일 때나 근사했던 거다"라고 막말을 했다.

차금주는 노숙소녀 사건의 재심이 결정된 서류를 보여주며 "변호사처럼 굴어서 미안한데 재심 결정됐어"라고 말했다. 노숙소녀 사건은 과거 박혜주가 맡았던 사건으로 재심이 결정되면서 두 자매는 법정에서 마지막 싸움을 벌이게 됐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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