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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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개리, 송지효 목소리 단번에 알았다 '웃음'

기사입력 2016.11.13 18:53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런닝맨' 개리가 전화 미션에 깜짝 등장했다.

1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결핍 여행 특집이 펼쳐졌다.
 
이날 압구정 투어 1코스는 추억의 중국집. 식사를 다한 멤버들에게 점심비를 반값으로 깎아줄 찬스 미션이 주어졌다. 개리에게 전화를 하라는 말에 당황한 멤버들. 멤버들이 들어야 할 멘트는 '촬영 하고 싶다'였다.

멤버들은 개리에게 전화를 걸어 설현이 출연했다고 거짓말을 했다. 이에 개리는 "진짜 설현이 나왔어요?"라며 궁금해했다. 송지효가 목소리를 가다듬고 인사했지만, 개리는 단번에 송지효란 걸 알아 웃음을 자아냈다. 

다시 작전을 짠 멤버들은 개리에게 전화했다. 유재석은 답을 유도하기 위해 "너랑 촬영하고 싶다. 너는?"이라고 물었고, 개리는 웃으며 "저도 촬영하고 싶죠"라고 답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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