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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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뱅크' 이서원 출격, 송중기·박보검 이을 '대형신인' 될까

기사입력 2016.11.11 16:52 / 기사수정 2016.11.11 16:57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온라인뉴스팀] 배우 이서원이 KBS 2TV '뮤직뱅크' 새 MC로 첫 발을 내딛는다.

이서원은 지난 4일 방송을 끝으로 '뮤직뱅크' MC 자리에서 하차한 강민혁의 후임으로 낙점됐다. 이서원은 지난 6월부터 MC 자리를 지켜온 라붐의 솔빈과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된다.

지난해 JTBC 드라마 '송곳'으로 처음 시청자들 앞에 모습을 드러낸 이서원은 지난 9월 종영한 KBS 2TV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에서 여주인공 노을(배수지 분)의 남동생 노직 역을 맡으며 확실하게 눈도장을 찍었다. 

예전부터 '뮤직뱅크' MC 자리는 대스타들이 거쳐가는 등용문처럼 여겨졌다. 현재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송중기, 박보검, 박서준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의 자리였던 만큼, 새로운 안방 주인으로 낙점된 이서원에게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한 이서원은 송중기, 박보검과 같은 블러썸엔터테인먼트 소속이라는 점에서 선임들이 불러일으켰던 돌풍의 차기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새 MC로 나서는 11일, 이서원은 아이오아이(I.O.I)와의 스페셜 무대도 예정돼 있다. 좋은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다는 후문. 이서원의 MC 데뷔 무대는 이날 오후 5시 '뮤직뱅크'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블러썸엔터테인먼트

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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