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7:27
경제

[스타일엑스] '건강 뷰티 전도사' 강한나, "취미는 필라테스"

기사입력 2016.11.11 15:45 / 기사수정 2016.11.11 15:47

서재경 기자

스타 토커들의 '뷰티 꿀팁'을 알아보는 시간, 
[뷰티 스:토커] 

오늘은 드라마 '보보경심 려'에서
실감나는 악역 연기로 찬사를 받은
배우 '강한나'를 만났다. 

[뷰티 스:토커]가 인.터.뷰를 통해 입수한 
뷰티 꿀 정보들을 지금부터 공개한다! 


[엑스포츠뉴스 스타일엑스 박소현 기자] 얼마 전 종영한 SBS 드라마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에서 주인공 아이유와 이준기만큼이나 강렬한 존재감을 뽐낸 이가 있다. 야욕 넘치는 고려의 공주 '황보연화' 역을 맡은 강한나다. 

악녀 연기와 독한 눈빛으로 브라운관을 사로잡은 그녀는 실감나는 연기 덕분(?)에 시청자들에게 미움을 사기도 했다. 그러나 실제로 만난 그녀는 "황보연화를 연기한 강한나가 맞나" 싶을 정도로 자연스럽고 건강한 매력을 품고 있었다.

'반전 매력'의 주인공 강한나를 만났다. 그녀가 지닌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의 비결은 무엇일까.


Q. SNS을 살펴보니 평소에는 내추럴한 메이크업을 선호하는 것 같던데, 본인만의 내추럴 메이크업 비법이 있다면? 

- 화장을 진하게 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 평상시엔 기본만 한다. 색조를 과하게 쓰지 않는다. 눈썹이나 입술 정도만 간단히 한다. 내추럴해 보이려면 입술이 촉촉한게 포인트 같다. 입술이 매트하지 않게, 촉촉해보이도록 한다.  

Q. '보보경심 려' 촬영 당시 굉장히 추웠다고 들었다. 건조하고 추운 날씨에 특별하게 관리하는 법이 있나? 

- 지금은 중국 다녀오면서 피부가 다소 망가졌다. (웃음). 아이유의 피부가 어떤 상황에서건 좋았었다. 건조할 때는 미스트가 제일 좋은 거 같다. 수시로 뿌린다.  


Q. 맑고 투명한 피부로 최근 화장품 브랜드 모델까지 섭렵했다. 피부 관리에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무엇인가? 

- 유수분이 잘 맞아야 하는 거 같다. 유분과 수분의 조화가 좋아야 하는 것 같다. 특히 지금 같은 환절기에는 수분이 중요하지 않나. 또 잘 먹고 잘 쉬는 건강함도 중요한 것 같다. 

뭘 많이 안 발라도 물을 마시거나, 미스트를 뿌려주면서 기본적인 수분 위주로 보충해주는 게 좋다. 어른되니까 물을 잘 안마시게 되더라. 의식적으로 물을 많이 마시려 한다. (본인 피부타입은 어떤가?) 나는 수분부족형인 복합성 피부다.  


Q. 필라테스를 즐겨한다는 소문을 들었다. 겨울철 추운 날씨로 굳어있는 몸을 풀어줄 수 있는 동작을 추천해준다면? 

- 평상시에 하는 건 목스트레칭. 여기(목 주위) 순환이 안되면 붓는다. 얼굴 쪽 순환이 잘돼야 하는 거 같아서 시간이 날 때마다 해준다. 하기 제일 쉬운데 은근히 놓치는 부분이다. 목 순환이 중요하다. 

글 =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그래픽 = 차연수 디자이너 cha_x2@xportsnews.com
사진 = 서예진 기자 yejin@xportsnews.com



서재경 기자 inseou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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