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웹드라마 '마음의 소리' 측이 1,000만뷰를 목전에 두고 있는 가운데, 공약 이행을 위해 논의 중이다.
KBS 예능국 최초의 웹드라마 KBS 2TV '마음의 소리'는 지난 7일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첫 공개된 후 하루 만에 조회수 300만을 넘어서며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현재 조회수는 850만 정도이며 1,000만뷰 돌파를 앞두고 있는 상황.
'마음의 소리'가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지난 3일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배우들이 내걸었던 100만뷰 돌파 공약이행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당시 배우들은 "첫회는 100만뷰 정도 나왔으면 좋겠다. 100만뷰가 넘는다면 KBS 1층에서 프리허그와 사인을 하도록 하겠다"고 공약을 걸었던 바 있다.
이와 관련해 '마음의 소리' 측은 "현재 배우들이 공약을 이행하기 위해 스케줄을 조율 중이다. 제작발표회 당시 KBS 1층에서 프리허그와 사인을 하도록 하겠다고 했는데 장소와 공약 내용 역시 어떻게 이행하면 좋을지 논의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마음의 소리'는 웹툰 최초 10년 연재 신화에 빛나는 '마음의 소리' 레전드 편들로 재구성된 新 가족 예능 드라마로, 단순즉흥이 생활인 아직은 만화가 지망생 조석(이광수 분)과 그 가족들의 엉뚱 발칙한 코믹일상 스토리가 담긴 유쾌한 웹드라마다.
지난 7일 월요일 첫 공개를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 마다 4주에 걸쳐 공개될 예정이며, 이후 공중파 버전이 추가되어 오는 12월 KBS 2TV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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