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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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들의 슬램덩크' 홍진경 페이크 다큐, 김슬기부터 김원해까지 '특급 라인업'

기사입력 2016.11.10 07:59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배우 김원해, 김슬기, 김정민에 KBS 아나운서 조충현이 홍진경을 위해 나선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에는 '홍진경 쇼-페이크 다큐'의 마지막 촬영기가 담긴다.
 
장진 감독은 페이크 다큐를 위해 다양한 인맥을 총동원했다. 개성파 감초 연기의 대가 이한위부터 코믹 연기의 달인 김민교까지 페이크 다큐에 출연시킨 것. 이에 장진 감독이 마지막 촬영을 앞두고 장진 사단의 멤버 김원해, 김슬기, 김정민을 카메오로 캐스팅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김원해는 보건복지부 장관 역을 맡아 싱크로율 100%의 배역 소화를 자랑한다. 그는 능청스런 연기로 단 한 번에 OK사인을 얻는다. 장진이 발굴해 낸 최고의 여배우 김슬기가 환경운동가 역에 낙점됐다. 가수 겸 배우 원조 만능 엔터테이너 김정민이 형사 역을 맡아 영화 마지막 12번째 카메오로 출연했다. 김정민은 자신도 장진 사단이라며 친분을 과시한 데 이어, 극 초반 형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던 김민교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형사 역을 소화해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KBS의 간판 아나운서 조충현도 카메오 출연에 나섰다. 조충현은 연기에 대한 욕망을 드러내며 젊은 CEO 역할로 연기 신고식에 낭선다. 
 
한편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오는 11일 오후 11시 방송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KBS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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