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JTBC '썰전'이 평일 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
8일 화제성 조사회사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썰전'은 평일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중 5.75%로 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 '썰전'의 자체 최고 기록이다.
주간 합산 기록(10월 31일~11월6일)에서는 MBC '무한도전'(5.96%)에 소폭 뒤져 2위를 기록했다.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이 4.61%로 3위, JTBC '아는 형님'이 4위, MBC '일밤-복면가왕'이 3.11%로 5위를 차지했다.
지난 3일 방송한 '썰전'은 최순실 국정개입 논란에 대한 특집으로 진행되며 시청률 자체 최고 기록을 세우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관계자는 "블로그와 커뮤니티에서 네티즌의 자발적인 관심이 아주 높게 나타났다"라며, "당분간 '썰전'의 화제성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온라인TV화제성 주가순위는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6일까지 지상파, 종합편성, 케이블에서 방송된 모든 드라마와 프라임 시간대에 방송된 예능, 정보, 시사 프로그램 188개를 분석한 내용이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굿데이터M 연구팀이 분석했으며, 화제성 점수 집계는 각각의 프로그램에 대해 뉴스 보도자료에 대한 화제성과 블로그와 커뮤니티에서의 화제성, SNS화제성, 동영상 조회수를 정보가치, 정보반응 그리고 정보보존력 등을 고려했다.
한편 '썰전'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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