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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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닥터 김사부' 김민재 "남자 간호사役, 간호사복 잘 어울렸으면"

기사입력 2016.11.08 11:27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배우 김민재가 '낭만닥터 김사부' 첫 방송을 앞두고 본방사수를 하게 만드는 '심쿵 동영상' 2종을 공개했다.
 
지난 7일 오후, 배우 김민재는 MBC '낭만닥터 김사부(이하 낭만닥터)' 첫 방송을 앞두고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 및 얼굴 인식 카메라 어플리케이션 '스노우(SNOW)' 계정에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인스타그램 영상 속 김민재는 가을 내음이 물씬 나는 SBS 사옥을 배경으로 브라운 계열의 블루종을 입고 밝은 모습으로 손을 흔들며 팬들에게 '낭만닥터' 본방사수를 당부하고 있다.

또 김민재는 스노우 계정에 얼굴 인식 기능을 활용한 릴레이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꽃미남 김민재 파헤치기'란 제목과 함께 여우의 모습으로 등장한 김민재는 다양한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김민재는 '낭만닥터'에서 남자 간호사 복장이 잘 어울렸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내비치고, 극 중 러브라인이 있다고 '깨알 스포'를 해 드라마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높였다.
 
‘낭만닥터’는 누군가를 이기고 싶어 의사가 된 남자와 누군가에게 인정받고 싶어서 의사가 된 여자가 ‘낭만닥터’ 김사부를 만나 삶의 가치를 깨닫는 내용을 담은 휴먼 성장 낭만 메디컬 드라마다. 극 중 김민재는 돌담병원 실력파 남자 간호사 박은탁 역에 최종 캐스팅 됐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스노우 캡처, 김민재 인스타그램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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