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배우 김성은이 영화 '엄마의 공책: 기억의 레시피'(감독 김성호)에 출연한다.
8일 김성은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성은이 '엄마의 공책: 기억의 레시피'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엄마의 공책: 기억의 레시피'는 반찬 가게를 운영하던 애란이 치매에 걸리면서 아들 규현이 그녀의 인생을 이해하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김성은은 번번이 교수 자리를 놓치는 시간 강사인 남편 규현(이종혁 분)을 대신해 학생들 과외를 하며 두 아이들을 돌보는 아내 수진 역을 맡아 얄미우면서도 가장 현실적인 캐릭터로 활약할 예정이다.
'엄마의 공책: 기억의 레시피'는 오는 2017년 5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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