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손연재가 오세득 셰프와 미카엘 셰프 의 손을 들어줬다.
7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게스트로 체조 선수 손연재가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했다.
먼저 최현석과 오세득 셰프가 맞붙었다.
최현석은 바게트, 자숙 새우, 아보카도, 우유, 쭈꾸미 등을 사용해 '식스센스'를 완성했다. 바게트 위에 새우, 소고기, 아보카도, 자몽 등 다양한 재료를 올린 브루스케타다.
오세득은 파프리카, 미숫가루, 불고기용 소고기, 루콜라로 '리듬채소'를 만들었다. 통째로 튀긴 각종 채소에 로메스코 소스와 아보카도소스를 곁들인 음식이다.
손연재의 입맛을 사로잡은 요리는 오세득의 리듬채소였다. 손연재는 "가볍게 스트레스 덜 받고 먹을 수 있는 음식이다"고 말했다.
다음은 김풍과 미카엘의 대결이 이어졌다.
6연승을 노린 김풍은 코코아 가루, 우유, 크림치즈, 체다치즈 등으로 '머랭둥둥'을 선보였다. 미카엘의 요리는 '오빠 한번 믿어봐'로 발사믹 소스, 사과, 견과류 등이 쓰였다. 밀가루 반죽 안에 다양한 소를 채운 동유럽에서 즐겨 먹는 파이 요리 피로그였다.
승리는 미카엘에게 돌아갔다. 손연재는 "소스가 좋았다"며 평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