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의 '택시'는 11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7일 tvN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오늘(7일) 톰 크루즈의 '택시' 촬영을 마쳤다"며 "해당 내용은 11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같은 날 오전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한 톰 크루즈는 '택시' 녹화에 참여했다. 특히 지난 1994년 '뱀파이어와의 인터뷰'로 첫 내한 당시 만났던 톰 크루즈와 MC 이영자의 재회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톰 크루즈는 '택시' 녹화와 더불어 영화 '잭 리처: 네버 고 백'(감독 에드워드 즈윅)의 내한 기자회견을 마쳤으며 오후에는 서울 잠실 롯데월드 실내 아이스링크에서 진행되는 레드카펫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톰 크루즈가 출연하는 '잭 리처 : 네버 고 백'는 비상한 두뇌, 타고난 직감, 본능적 액션의 잭 리처가 국가의 숨겨진 음모와 살해당한 동료들의 진실을 파헤치는 추격 액션 영화다. 오는 24일 국내 개봉 예정.
true@xportnews.com / 사진 = 서예진 기자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