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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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리처' 에드워드 즈윅 감독 "韓 영화·감독, 오랫동안 좋아했다"

기사입력 2016.11.07 13:42 / 기사수정 2016.11.07 13:43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에드워드 감독이 내한 소감을 말했다.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호텔 리츠칼튼 서울에서는 영화 '잭 리처: 네버 고 백'(감독 에드워드 즈윅) 톰 크루즈와 에드워드 즈윅 감독의 내한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이날 에드워드 즈윅 감독은 "오늘 이렇게 한국에 오게 된 것을 굉장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한국 영화와 감독님들을 오랫동안 굉장히 좋아했다. 오게 되어 기쁘다"고 내한 소감을 말했다. 

에드워드 즈윅 감독은 톰 크루즈의 영화 제안을 받은 것에 대해 "처음 협력을 했을 때 워낙 결과가 좋았다"며 "과정도 유익했다. 어떤 배우를 알게 되면은 그 배우들과 협력하며 많은 것을 알게 되고 제대로 표현하지 못한 부분이 아쉽기도 하다. 그렇게 하기 위해 다른 작품을 하는 것이 좋다. 안 그래도 톰 크루즈도 여태까지 못 보여준 캐릭터를 보여주고 싶어한 것 같았다"고 답했다. 

한편 '잭 리처 : 네버 고 백'은 비상한 두뇌, 타고난 직감, 본능적 액션의 잭 리처가 국가의 숨겨진 음모와 살해당한 동료들의 진실을 파헤치는 추격 액션이다. 오는 24일 개봉.

true@xportsnews.com / 사진 = 서예진 기자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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