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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더 케이투' 임윤아, 송윤아 경고로 지창욱 떠날까?

기사입력 2016.11.06 06:52 / 기사수정 2016.11.06 01:18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더 케이투' 지창욱과 임윤아는 이루어 질 수 있을까?

5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THE K2' 14회에서는 김제하(지창욱 분)가 박관수(김갑수)가 보낸 수하의 총에 맞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제하는 작전을 수행 중에 총상을 입게 됐다. 그러나 그는 대통령의 아들을 공격한 혐의로 경찰들에 쫓기게 되었고, 병원으로 갈 수 없었던 그는 JSS의 클라우드 나인에서 수술을 받게 됐다.

최유진은 수술을 받던 김제하의 심장이 멈추자 두 손을 모은 채 간절히 기도했다. 그리고 그 소식을 들은 고안나도 JSS로 달려와 최유진에게 "제발 김제하를 한번 보게 해달라"고 애원했다.

고안나는 최유진에게 무릎까지 꿇었다. 고안나의 돌발 행동에 최유진은 당황했지만, 보는 이들이 많았기에 김제하와 고안나가 만나는 것을 허락했다. 하지만 그녀는 고안나가 김제하를 만나러 들어가기 전에 "지금 저 상태로 제하는 널 지키기 어렵다. 제하는 내가 지키겠다. 그리고 그게 네가 제하를 위해 할 수 있는 최선이다"라며 고안나가 김제하의 곁에서 떠날 것을 종용했다.

최유진은 고안나에게 모든 것을 후원해주겠다고 약속했다. 그리고 최유진의 제안을 받아들인 고안나는 김제하의 곁에서 떠나기로 마음 먹었다. 고안나는 눈을 감고 있는 김제하의 손을 붙잡고 "제하야. 많이 아프지. 어떡하느냐. 제하야. 우리 어떡하느냐. 제하야 듣고 있느냐. 죽으며 안된다"라며 울먹였다.


반면, 고안나가 떠나기로 했다는 사실을 알게된 장세준(조성하)는 분노 했지만, 최유진은 "난 안나 그 아이에게 아주 잘 해주겠다. 진짜 딸처럼 하겠다. 그래서 자기 엄마는 기억도 나지 않게 하겠다"라고 빈정거렸다.

한편, 클라우드 나인 멤버인 JSS의 대표의 배신으로 최유진과 김제하가 있는 클라우드 나인에 최성원(이정진)이 들이 닥칠 것이 예고 돼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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