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배우 차태현이 SBS 새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에 출연한다.
5일 '푸른 바다의 전설'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차태현이 특별 출연해 4일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어 "어떤 신인지는 드라마의 내용이기 때문에 공개하기가 어렵다"고 덧붙였다.
'푸른 바다의 전설'의 여주인공 전지현과 차태현은 지난 2001년 영화 '엽기적인 그녀'에서 호흡을 맞춰 신드롬을 일으킬 정도로 화제가 됐던 영화 속 커플이다. 그런 두 사람이 15년만에 드라마에서 재회해 많은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푸른 바다의 전설'은 오는 16일 오후 10시 첫 방송한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