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이슈] "또 다시 사랑"…임창정, 1년반 신뢰가 이어준 결혼

[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가수 임창정이 공개 연애 두 달만에 결혼을 발표했다. 

임창정은 내년 1월 6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예식장에서 연하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이로써 두 사람은 열애 1년 반 만에, 열애 인정 두 달 만에 결혼 소식을 알렸다.

임창정 소속사 관계자 역시 4일 엑스포츠뉴스에 결혼 사실을 인정하며 예쁜 시선을 당부했다. 

임창정은 열애 인정 당시 여자친구를 두고 "힘들 때 옆에서 도와주고 아픔을 감싸주며 다 이해하고 받아 준, 가장 큰 힘이 되어준 사람"이라 밝힌 바 있다. 이같은 두 사람의 신뢰와 사랑이 결혼이라는 결실로 이어진 셈이다. 

지난 가을 '내가 저지른 사랑'으로 음원차트를 올킬하며 바쁜 시간을 보내 온 임창정은 두 달 앞둔 결혼을 차근차근 준비해나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임창정 여자친구는 18세 연하 요가 강사로, '내가 저지른 사랑' 뮤직비디오에 사진으로 출연해 관심을 모았던 인물이다. 임창정은 '순심이'라는 애칭으로 여자친구에 대한 사랑을 가감없이 표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엑스포츠뉴스DB, '내가 저지른 사랑' 뮤직비디오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