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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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술집' PD "격식 없는, 스타의 진짜 이야기 있는 토크쇼 만들겠다"

기사입력 2016.11.04 09:25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신동엽, 탁재훈, 김준현이 한 자리에 모인다.

tvN 새 토크쇼 '인생술집'이 오는 12월 8일 첫 방송된다. '인생술집'은 스타들의 가장 인간적인 모습을 볼 수 있는 토크쇼로 격식과 긴장을 벗어놓은 공간에서 술보다 사람에 취한다는 콘셉트의 프로그램이다. '술'이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솔직하게 말할 수 있는 매개채로 등장하며 '스타'가 아닌 '사람'에 집중하겠다는 의도다.

'인생술집' MC를 맡게된 최고의 입담꾼 신동엽과 순발력 예능의 1인자 탁재훈, 먹고 마시는데 일가견이 있는 김준현은 매주 등장하는 최고의 셀럽에게서 가장 진솔한 이야기를 끌어낼 전망이다.

4일 공개된 티저에서는 세 명의 MC가 소박한 테이블에서 술잔을 기울이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인생술집'의 오원택 PD는 "격식을 차리며 준비된 이야기를 하는 다른 토크쇼와 달리 어느 곳에서도 들을 수 없었던 스타들의 '진짜' 이야기를 이끌어내는 토크쇼를 만들고 싶다"고 했다. 또 "와 함께 우리나라의 무분별한 폭주문화가 아닌, 제대로 알고 즐길 수 있는 음주 문화가 무엇인지도 함께 보여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12월 8일 오후 11시 방송.

lyy@xportsnews.com / 사진 = tvN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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