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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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의 위증' 남자주인공도 파격…신인 장동윤 캐스팅 확정 (공식입장)

기사입력 2016.11.04 09:20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솔로몬의 위증' 남자 주인공에 데뷔 4개월 차 신인이 캐스팅됐다.

JTBC 새 금토드라마 '솔로몬의 위증'은 남자 주인공 역할에 신인 배우 장동윤을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장동윤은 지난 해 편의점 흉기 강도를 검거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찰 표창을 받은 이색 이력의 소유자다. 당시 CCTV에 포착된 모습이 뉴스 보도로 이어지며 '강도 잡은 한양대 훈남'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데뷔작은 웹드라마 '게임회사 여직원들'이고 최근 볼빨간사춘기의 '우주를 줄게'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솔로몬의 위증' 관계자는 캐스팅 배경으로 "장동윤이 가진 특유의 풋풋하고 깨끗한 이미지에 주목했다. 반듯하지만 어딘가 비밀스러운 구석이 있는 한지훈 캐릭터에 매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김현수와의 케미도 더할 나위 없는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장동윤이 연기할 한지훈은 고서연(김현수 분)과 함께 교내 재판을 이끌어가는 핵심 브레인이다. 정국고와 형제학교인 정국예고의 '남신'이자 촉망 받는 첼리스트로 호감 가는 외모와 다정한 성격 등으로 신비로운 매력을 어필할 예정.

'솔로몬의 위증'은 오는 12월 방송 예정이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아이윌미디어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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