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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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썰전' 레전드 경신…2시간 라이브 찬성합니다

기사입력 2016.11.04 02:24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JTBC '썰전'이 최근 논란이 된 비선실세 최순실 관련 이슈로 시간을 가득 채웠다. 예상대로 반응은 열광적이었다. 

지난 3일 방송한 '썰전'에서는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썰전'에서는 유시민과 전원책이 최순실 게이트 논란과 관련해 시작부터 최근 나온 이슈까지 정리해 다양한 내용을 이야기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향후 입장까지 조언하기도 했다. 지난 방송에서 유시민 작가의 해외 체류 등으로 긴급 추가 촬영에서도 내용을 짧고 단편적으로 밖에 다루지 못한 것을 확실히 보충했다. 

두 사람의 이야기는 흥미로웠다. 유시민은 귀국 이후 자신이 나름대로 관련해 조사를 하며 알게된 내용들을 풀어놨고, 타 방송사에서도 유사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전원책 또한 아낌없이 자신을 피력했다.

특히 이날 '썰전'은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동시 방송 됐다. 방송 직전까지 2만 명 후반대였던 동시접속자수가 최대 6만 5천여명까지 뛰어오르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음이 입증됐다. 

매일 이슈가 터져나오는 가운데 ​월요일 녹화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낸 유시민 작가에게 전원책 변호사는 최순실 게이트 논란 종료까지 2시간씩 생방송 라이브를 제안했다. 시청자 입장에서는 제법 솔깃한 제안이었다. 


한편 '썰전'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JTBC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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