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도요정' 남주혁·지일주, 수영부 훈남들의 코믹 브로맨스 포착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남주혁과 지일주가 '역도요정 김복주'에서 수영부 단짝으로 등장한다.

MBC 새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는 3일 배우 남주혁과 지일주의 진한 브로맨스가 담긴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극 중에서 수영천재 정준형(남주혁 분)과 준형의 수영부 친구이자 처세술의 달인 조태권(지일주)으로 출연하는 두 사람은 공개된 사진 속에서 계단을 오르고 있다. 그러던 중 조태권이 갑자기 정준형에게 무릎을 꿇고 잘못을 빌기도 한다. 이 장면에 얽힌 사연이 궁금해지는 대목이다.

제작사는 "극중 준형과 태권은 굳이 말을 안 해도 서로의 마음을 가장 잘 이해하는 '수영부 베프'로 깊은 우정을 나눈다. 두 사람의 시너지가 드라마에 더욱 풍성한 재미를 줄 것"이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역도요정 김복주'는 바벨만 들던 스물한 살 역도선수 김복주(이성경)에게 닥친 폭풍 같은 첫사랑을 그린 감성 청춘 드라마다. 16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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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