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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3] '매서운 추위에도' 마산 첫 KS 매진…KS 8G 연속

기사입력 2016.11.01 17:15 / 기사수정 2016.11.01 17:20


[엑스포츠뉴스 창원, 조은혜 기자] 매서운 바람과 추위에도 한국시리즈 매진 행진은 이어진다. 마산에서 열리는 첫 한국시리즈, 1만1천석이 가득 찰 예정이다.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는 1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3차전 경기를 갖는다. 급격히 쌀쌀해진 날씨, 그럼에도 불구하고 잠실에서의 1·2차전에 이어 마산에서 열리는 3차전 역시 매진을 달성했다.

KBO(한국야구위원회)는 오후 "두산과 NC의 한국시리즈 3차전 1만1000석이 매진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26일 한국시리즈 1차전 이후 8경기 연속 기록이자 첫 한국시리즈가 열리는 마산에서의 첫번째 매진이다.

한편 이날 선발투수로 두산이 마이클 보우덴을, NC가 최금강을 예고했다. 1차전과 2차전을 모두 두산이 잡으면서 두산은 그 기세를 이어가려고 하고, NC는 홈구장에서 반전을 노리고 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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