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5 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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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슬리피, 이국주 향한 일편단심…핑크빛 기류

기사입력 2016.11.01 08:17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슬리피가 이국주를 향한 마음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오는 2일 방송될 MBC '라디오스타'는 '볼 빨간 오춘기' 특집으로 박준형, 박재범, 이국주, 슬리피가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슬리피는 이국주를 향한 일편단심 마음을 내비치며 어필 퍼레이드를 펼쳤다. 그는 이국주에게 고가의 신발과 한참을 기다려야 살 수 있는 햄버거를 선물했던 사실을 고백해 핑크빛 기류를 드러냈다.
 
이후 슬리피는 연신 이국주에게 "1은 설렜지?"라며 끊임없이 자신을 어필했다는 후문이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슬리피는 SNS DM 협찬으로 생계를 꾸려가고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할 예정이다. 

그는 DM 협찬을 받기 위해 이천으로 가스레인지를 받으러 갔던 사연 등을 얘기하며 해명에 나선다. 슬리피는 자신이 타고 다니는 고급 외제차와 관련해 가난한 척을 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을 해명한다.

 
그런가 하면 슬리피는 쌈디, 비와이, 에릭남에 이르는 성대모사 3종세트를 선보인다. 그는 독특하게 이들의 광고 속 대사를 똑같이 따라 했는데 의외의 실력에 4MC가 웃음을 빵빵 터트렸다는 후문이다.

'라디오스타'는 오는 2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true@xportsnews.com / 사진 = MBC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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