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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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수, '아재목장'으로 첫 MC 도전…반전 예능감 펼친다

기사입력 2016.10.31 15:06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김승수가 MBN 신규 리얼 예능 '아재목장'으로 예능 MC에 도전한다.

김승수는 그간 몇몇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꾸밈없는 입담으로 독특한 예능감을 과시하며 화제가 됐던 바, 본격적인 예능 프로그램 진행은 이번이 처음이다.

MBN '양치는 늑대소년들의 아재목장'은 힐링을 찾아 떠난 아재 3인방과 '세대공감 0%' 아재들과 강제 동거하게 된 다섯 소년들의 리얼 생고생 낙농 버라이어티.



방송은 힐링여행과 낙농생활의 값진 즐거움을 선사하는 콘셉트의 순도 100% 리얼 예능 프로그램으로 디지털 세상에 갇혀 마음장애를 안고 살아가는 요즘 현대인들에게 광활한 대자연 속 완벽한 힐링을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이들은 함께 땀 흘리는 100시간 동안의 '리얼 낙농 라이프'를 통해 소통과 공감의 장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도심 속 바쁜 일상에 쫓겨 스스로를 돌아볼 여유조차 없이 살아가고 있는 어른에게는 힐링을, 점점 더 개인화되는 세태 속에서 자라고 있는 아이들에게는 건강한 낙농생활을 통해 색다른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할 전망이다.

특히, 김승수는 평소 훈훈한 외모와 안정된 연기로 주부들 사이에서 아이돌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며 '아줌마들의 대통령'이라는 닉네임까지 얻게 된 훈남의 정석. 하지만 최근 진행된 '아재목장' 녹화에서는 쉴 새 없는 수다와 의외의 허당끼 가득한 아재미로 주위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그가 보여줄 감칠맛 나는 수다 토크와 숨겨진 예능감에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는 11월 첫 방송 예정.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MBN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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