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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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술남녀' 박하선 "시즌2 꼭 했으면…더 망가질 자신 있다"(인터뷰)

기사입력 2016.10.31 12:46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박하선이 '혼술남녀' 시즌2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

31일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박하선의 tvN '혼술남녀' 종영인터뷰가 열렸다. 이날 박하선은 "인생캐릭터라고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시즌 2를 하면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드라마로 인정받아서 좋다. 힐링을 하고 싶어서 택한 작품이었다. 잠시 재밌는 걸 해야 행복하다는 생각을 잊었던 것 같다. 애착이 많이 간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또 "배우들이나 스태프 분들이랑 뒤늦게 친해져서 아쉬움이 있다. 내용도 갑자기 끝난 감이 있어서 아마 시즌2를 염두해 두신 게 아닌가 싶다"라며 "키 씨가 마지막 촬영 끝나고 울었다고 하더라. 나도 많이 울었다. 시즌2는 꼭 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박하선은 "시즌2를 한다면 더 망가질 자신도 있다. 이번에는 다 못보여드린 부분이 많다. 망가지는 것에 대한 부담감은 없다. 어떻게하면 더 잘 망가질지가 고민일 뿐이다"라고 덧붙였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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