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소해커플' 이준기와 이지은 사랑의 결말은 어떻게 될까.
31일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측은 방송을 앞두고 광종(이준기 분)의 말에 충격 받은 해수(이지은)의 망연자실한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은 예고편에서 “오늘 이후로 짐은 다시는 널 보지 않는다”며 이별을 통하는 광종과 그의 이별통보에 모든 것을 잃은 듯한 표정의 해수가 주저앉아 눈물을 글썽이고 있는 모습이 담긴 것. 현실을 받아들이기 힘들어 하는 해수의 슬픈 눈망울과 처연한 모습이 모두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있는데, 헤어짐을 말하는 광종의 표정에도 왠지 모를 슬픔이 묻어난다.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측은 "서로를 그리워하면서도 서로에게 다시 쉽게 다가가지 못하는 사이가 된 광종과 해수의 애절한 사랑이 펼쳐질 예정"이라면서 "끝까지 예측할 수 없는 두 사람의 사랑이 어떤 마무리를 짓게 될지 남은 19-20회 방송을 마지막까지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는 오는 11월 1일 종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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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