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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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늘품체조' 논란 심경고백 "최선 다하는 사람들이 행복할 수 있는 나라였으면"

기사입력 2016.10.31 07:55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트레이너 정아름이 심경을 고백했다. 

30일 정아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응원해 주시고 힘내라고 해주시는 지인분들, 팬 여러분 그리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15년 동안 일하면서 처음으로 부끄럽지 않게 자존심 지키며 열심히 살아온, 살고있는 것에 대해 근본적인 회의감을 느꼈었습니다. 전 그냥 좋아하는 일에 미쳐서 파이팅 넘치는 하루를 살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아름답고 소중한 여자로 행복하고 싶을 뿐이에요. 정직하게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사람들이 행복할 수 있는 나라였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밤 되세요"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셀카를 게재했다. 

앞서 정아름은 최근 불거진 늘품체조와 차은택 감독의 관련 루머에 대해 직접 해명하기도 했다. 

지난 29일 정아름은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장문의 글을 게재하며 늘품체조에 참여한 경위와 함께 차은택 감독과의 친분에 대해서도 강력하게 부인했다. 

true@xportsnews.com / 사진 = 정아름 인스타그램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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