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적남자' 박경 "감명 깊게 읽은 책? 이솝우화" 폭소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박경이 감명 깊게 읽은 책으로 '이솝우화'를 꼽았다.

30일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는 배우 정은표의 자녀인 정지웅 군과 정하은 양이 출연했다.

이날 지웅, 하은 두 명이 읽은 책을 합쳐 6,000권이라고 밝혀졌다. 뇌섹남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전현무는 박경에게 감명 깊게 읽은 책이 무엇이냐고 물어봤고, 박경은 '이솝우화'를 꼽아 웃음을 줬다.

지웅, 하은은 각각 '미움 받을 용기'와 '파우스트'를 최근 읽었다고 밝혔다. 그뿐만 아니라 어려운 내용을 모두 이해하고 있었고 이를 뇌섹남들이 이해할 수 있게끔 설명하는 능력도 탁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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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