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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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케이투' 지창욱, 김갑수 눈 앞에 두고도 방아쇠 못 당겼다

기사입력 2016.10.28 20:25

임수연기자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더 케이투' 지창욱이 김갑수를 죽이지 못했다.

28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THE K2' 11회에서는 김제하(지창욱)가 최유진(송윤아)의 지시를 받고 박관수(김갑수)를 살해하기 위해 나섰다.

이날 김제하는 박관수를 엄호하는 경찰 특공대 옷을 입고 그의 뒤에 섰다. 그리고 아지트로 온 박관수의 수행 비서는 김제하의 동료에게 밥을 먹었는지 여부를 물었다.

수행비서의 질문을 받은 김제하의 동료는 "밥을 먹었다"라고 답했다. 하지만 그것은 암호명이었고, 그의 대답에 분위기는 순식간에 얼어 버렸다.

박관수는 경찰 특공대 옷을 입은 인물들이 스파이라는 것을 눈치챘다. 그리고 곧 박관수의 아지트에는 총격적이 벌어졌다.

이에 김제하는 도망치는 박관수를 끝까지 쫓아가 그를 위협했다. 하지만 그는 박관수에게 총을 쏘지 못했고, 박관수는 "나를 죽이고 자네가 받기로 한 돈을 두배로 주겠다"라고 제안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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