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억만장자 제임스 파커와 최근 파혼한 머라이어 캐리가 댄서와 스캔들에 휩싸였다.
현지 시각으로 28일 미국 연예매체 E! 뉴스는 "가수 머라이어 캐리가 제임스 파커와 갈등 중인 가운데 댄서 중 한 명과 긴밀한 관계를 키워왔다"고 단독 보도했다.
관계자는 "제임스 파커는 몇 달 간 정신이 없었다. 머라이어 캐리는 버려진 여자였다"고 전했다.
제임스 파커가 머라이어 캐리를 방치하는 동안 머라이어 캐리는 댄서 중 한 명과 감정을 쌓아온 것으로 보인다고 다른 내부자는 덧붙였다.
머라이어 캐리와 제임스 파커가 파혼을 결정한 가운데, 두 사람의 측근은 E! 뉴스에 "제임스 파커의 행동이 머라이어 캐리가 헤어지는 걸 결정하는 데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제임스 파커는 현재 정신적으로 건강하지 않다"면서 "그의 부재와 행동은 머라이어 캐리에게 좋은 상황은 아니었고, 결국 머라이어 캐리가 제임스 파커를 떠났다"고 했다.
한편 머라이어 캐리 측은 E! 뉴스에 "사실이 아니다"고 스캔들을 부정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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