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JTBC '뉴스룸'에 긴급 추가 촬영한 '썰전'까지. JTBC가 목요일 밤을 달군다.
27일 방송하는 '썰전'은 기존 촬영 분 외에 이날 오전 중 추가 촬영을 마쳤다. 최순실 게이트 논란을 담기 위해서다. '썰전'은 대개 월요일 촬영이 이뤄지지만, '뉴스룸' 단독 보도로 촉발된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된 내용을 담기 위해 긴급 추가 촬영을 결정했다.
'썰전'은 예능보다 더 흥미로운 시사교양프로로 이미 많은 고정 시청자층을 보유하고 있는 프로그램. 유시민 작가와 전원책 변호사가 갑론을박을 펼친다. 현안에 대해 두 사람이 나누는 날카로운 대화 만으로 최고 6%대를 기록하고 있어 이번 상황을 담은 '썰전'이 기록할 시청률도 관심을 끈다.
'뉴스룸'은 시청률 8%대를 넘어서며 지상파 이상의 파급력과 영향력을 과시하고 있다. 25일 8%, 26일 8.5%를 기록하며 연일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다.
한편 '썰전'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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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