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가수 거미가 가을 여인으로 변신했다.
27일 패션매거진 '마리끌레르'는 전국 투어 콘서트를 통해 관객과 함께 하며 멋진 무대를 보여주고 있는 거미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거미는 넉넉한 오버사이즈 코트에 스팽글 점프수트를 매치하여 스타일리쉬함을 보여줬다. 블랙 슬리브리스 드레스에 트렌치 코트를 매치하여 분위기 있는 가을 여인의 모습을 연출 하기도 했다. 거미는 그의 음악적 감성이 그대로 녹아있는 눈빛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압도했다는 후문이다.
화보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거미는 뮤지션으로 잃지 않고 싶은 가치관이 있냐는 기자의 질문에 "혼자 좋아하는 음악이나 이슈가 되는 음악보다는 나와 어울리는 음악을 하며 대중과 소통하는 음악을 하고 싶다"고 답했다.
또 거미는 "최근 전국 투어 공연을 위해 체력관리를 하는 중"이라며 "다양한 모습과 재미있는 공연으로 관객과 소통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거미의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마리끌레르' 11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마리끌레르
김주애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