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3:44
경제

프리쉐 ‘더블케어’, 친환경 UV LED칫솔살균기 나왔다

기사입력 2016.10.26 09:37

오경진기자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최근 가정 내 칫솔 살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인체 유해성을 없앤 친환경 부품으로 만들어진 칫솔살균기가 출시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

소형가전 전문업체 ‘프리쉐’는수은(Hg)을 첨가하지 않은 친환경 부품으로 만든 UV(자외선) LED램프 칫솔살균기 ‘더블케어’ 신제품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또 회사 측은 이번 더블케어 신제품 출시를 통해 중국, 동남아시아, 일본 등 국외시장 진출을 추진 중이다.

더블케어 칫솔살균기는 기존UV램프 방식의 치솔살균기 제품들과 달리, 램프 수명이 3만 시간으로 6~7년 이상 안정적인 구동전압을 자랑하는 제품이다. 기존 일반적인 UV살균 램프 방식의 제품들은 약 3000~4000시간 사용으로 평균 수명이 6개월~1년에 한정됐다.

특히 이 제품은 부품에 수은을 사용하지 않은 친환경 제품이라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기존에 수은을 사용하는 제품들은 환경구제물질로 분류되어 오는 2020년부터는 사용할 수 없게 된다.

이 외에도 PI히터를 활용한 열공학적 원리로 내부 공기 순환방식을 통한 쾌속건조와 살균상태를 유지 시켜 주며, 일반 플라스틱이나 도금제품과 달리 스테인레스칫솔걸이를 업계 최초로 사용해 변색이나 물때 오염의 염려 없이 청결한 관리가 가능하다.

프리쉐 정용환 대표는 “더블케어 칫솔살균기는 음이온 방출기능이 더해져 칫솔살균과 욕실 내 탈취 및 공기 정화 기능도 갖췄다. 99.9%의 살균력으로 KC인증 및 살균력 시험 성적서, 음이온 방출 성적서 등을 갖춰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관심이 높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더블케어 칫솔살균기 제품은 신제품 출시와 함께 중국에서 디자인과 기능에 대해 사전에 특허를 출원했고, 중국 내 시제품 반응이 좋아 수출계약을 적극적으로 진행 중이다”라며, “아울러 아직 칫솔살균기 제품에 대한 인지도가 떨어지는 미국과 유럽시장에도 전시회 참가를 통해 대대적인 마케팅에 나설 방침”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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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경진기자 ohz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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