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tvN 월화드라마 '혼술남녀'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혼술남녀' 마지막회는 유료플랫폼 가구기준 평균 5.8%, 최고 6.3%를 기록했다. 2049 타깃 시청률 또한 평균 3.8%, 최고 4.0%를 기록했다.
'혼술남녀'는 노량진 수험가를 배경으로 노량진 강사들과 공무원 시험 준비생들의 이야기를 다루며 공감과 유쾌한 위로를 건네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진정석(하석진 분)과 박하나(박하선)는 끝내 서로의 마음을 알게 되며 해피엔딩을 맞이했다. 정채연(정채연)을 제외하고는 모두 공무원 시험에서 떨어진 공시족 3인방의 이야기도 발랄하게 그려지며 호응을 얻어 '시즌2'에 대한 관심도 높였다. 명수현 작가가 케이블 최장수 시즌제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리즈를 집필해왔기 때문.
한편 '혼술남녀' 후속작으로는 '막돼먹은 영애씨 15'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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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